묻지마 관광!! 싱가폴에서..

 

된장 따라 싱가폴에 도착..

근데 갔다온 지금까지도 내가 어디에 갔었는지 어디에 머물렀는지 기억이 거의 없다.

그냥 발길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싱가폴 지도하나 펴놓고 걸어다녔으니깐

위 사진은 머물렀던 게스트 하우스가 있던 골목길 같은데..맞다..Little India거리..왜냐면 여기가 숙박비가 싼거덩..ㅋ

 

정말 이번 싱가폴 방문은 완전 '묻지마'인듯

이렇게 남의 나라 여행가면서 어디서 머물지 숙소도 정하지 않고 무턱대고 가보기도 처음이다

결국 도착 첫 날 숙소 찾는다고 거의 몇시간을 길거리에서 헤메는 바람에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머물 곳을 마련할 수 있었다.

 

내가 찍고도 어딘지 몰라!! 묻지마세요!!

 

도심이 정말 깔끔하긴 하다..

우선 시내구경을 나서기로 한다..방향은 유일하게 아는 머라이언을 찾아서..

 

 

  

  

 

 

된장..역시 태국에 있을 때와는 달리 생기가 넘친다.

무엇일까? 그를 이토록 다르게 하는 원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