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張國榮 Leslie Cheung
4월1일 만우절..
마치 당연히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게 한 만우절 장국영의 죽음
그는 영화속 한 주인공이었지만
어릴때 홍콩영화에 대한 남학생들의 향수는
그의 영웅본색부터 시작이 아닐까?
다들 홍콩영화의 주인공이 된듯 그렇게 따라들 했으니깐..
英雄本色(A Better Tomorrow) 當年情
영웅본색 ost
當 年 情 (당년정) - 장국영
그때의 정
輕 輕 笑 聲 , 在 爲 我 送 溫 暖
가벼운 웃음 소리, 나에게 따스함을 주고
你 爲 我 注 入 快 樂 强 電
너는 나에게 즐거운 전율을 심어주네.
輕 輕 說 聲 , 漫 長 路 快 要 走 過 ,
가벼운 말소리, 머나먼 길을 빨리 지나가,
終 於 走 到 明 媚 晴 天
결국 아름답고 맑은 곳에 닿았네.
* ( 聲 聲 ) 歡 呼 躍 起 , 像 紅 日 發 放 金 箭
* 환호 소리가 일어나니, 아침해가 금화살을 쏘는 것만 같고,
我 伴 你 往 日 笑 面 重 現 !
나는 너와 태양을 향해 다시 웃어보네.
輕 輕 叫 聲 , 共 擡 望 眼 看 高 空
가볍게 부르는 소리, 함께 눈을 들어 높은 곳을 바라보니,
終 於 靑 天 優 美 爲 你 獻
맑은 날의 아름다움은 너를 위해 바치는 것이네.
擁 著 你 , 當 初 溫 馨 再 湧 現
너를 안으니, 그때의 따스함이 다시 일어나고
心 裡 邊 , 童 年 稚 氣 夢 未 汚 染
마음 속, 어린 시절의 꿈은 아직 오염되지 않았네.
今 日 我 , 與 你 又 試 肩 竝 肩 !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當 年 情 , 此 刻 是 添 上 新 鮮
그때의 정은 지금 이 순간 새로움을 더해가네.
一 望 你 , 眼 裡 溫 馨 已 痛 電
널 바라보니, 눈 속의 따스함이 이미 통하고
心 裡 邊 , 從 前 夢 一 點 未 改 變
마음 속, 이전의 꿈은 조금도 변하질 않았네.
今 日 我 , 與 你 又 試 肩 竝 肩 !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當 年 情 , 再 度 添 上 新 鮮
그때의 정은 다시 새로움을 더해가네.
지폐로 담배불을 붙히던 주윤발
어릴때 남학생들의 로망..괜히 연필로 담배피는 시늉을 하면서..
투유 To You
그리고 영화의 인기에 더불어 한국에서 초콜릿 CF도 찍은 장국영
영웅본색은 3편까지 시리즈가 나왔는데,
1,2가 진리..
3편은 2편에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영웅본색 배경의 12년전 이야기로 장국영이 나오지는 않는다.
물론, 영웅본색의 최고 히어로는 주윤발이긴 하지만.
적룡(狄龍) 아저씨
장국영 사진 자료 찾다가 발견!
영웅본색에서 장국영과 갈등을 빚는 형으로 나왔는데,
와..이 아저씨 젊었을 때 무지 잘생겼구나..
게다가 영춘권의 고수라고..
오~ 지존 무림고수일줄이야..
적룡(狄龍)
홍콩 사고현장
장국영을 기념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홍콩스타들의 손도장이 찍혀 있는 스타의 거리
장국영의 손도장은 찍혀있지 않다.
장국영 하면 또 떠오르는 영화는 바로 이 천녀유혼
이 영화 때문에 한동안 귀신시리즈가 유행했을 정도이니깐..
그나저나 당시 최고의 미녀였던 왕조현은 요즘 어떻게 지낼까?
그때 왕조현보다 더 예쁜 여자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패왕별희에서의 장국영
'Asia > HK·Maca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보다남자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숙박기 2 (0) | 2011.05.11 |
---|---|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숙박기.. 오키나와 갑니다~ (0) | 2011.05.01 |
홍콩마카오 여행을 마치고..도박의 연속 그러나 운수좋은날~ (0) | 2011.02.05 |
마카오의 숨은 사진 포인트! (0) | 2008.11.26 |
마카오 몬떼요새 Monte Fort (0) | 2008.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