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Japan

오사카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Eden Choi 2012. 2. 17. 21:31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스카이빌딩

 

이번에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해서 갔기 때문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은 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그러니깐 무조건 가야쥐..ㅋ

 

아..근데 우메다역까지는 잘 찾아왔는데, 바로 앞에 건물도 보이는데..

여길 코앞에 두고도 입구를 못찾아서 한참을 헤맸다.

애고 이놈의 길치

 

 

 

여하튼 우메다를 한 20분 헤매고 간신히 스카이빌딩에 도착

 

오호~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두 고층빌딩 사이에 연결되어 둥 떠 있다고 공중정원이라고..

 

 

 

 

왔으니 인증샷 하나 찍고..ㅋ

 

 

 

엘리베이터를 35층까지 올라간 다음

다시 39층의 공중정원 전망대까지는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는데, 살짝 몽환적인 분위기

아래를 내려다보니 다리가 후달달 거리네.

 

 

 

 

 

 

 

 

 

여기까지는 티켓 없이도 올라 올 수 있다.

성인 입장료가 700엔이기 때문에, 만약 입장할 생각이 없다면 여기만 왔다갔다 해도 될듯.ㅋ

 

 

 

 

 

공중정원 전망대 내부

 

 

 

애고 그런데 여긴 커플천지구나

좌석도 커플석이네

 

 

 

공중정원에서 바라본 오사카 우메다의 모습

 

 

 

40층 전망대 밖으로 나갈 수도 있다.

아..

근데 춥스므니다. 관람이고 뭐고 얼어죽겠다.

 

 

 

 

헐..

하지만 커플들에게는 추위는 하나도 아랑곳 없구나!

살짝 부럽고 서럽고 ㅠㅠ

 

 

 

난 추워서 빨리 사진 후다닥 찍고 다시 실내로 들어가야 겠다.

 

 

 

 

 

 

전망대 스카이카페

 

추운 날씨 덕분에 어쩔 수 없이 따뜻한 커피한잔 주문했다.

그리고 나도 혼자서 우아하게 즐기는 커피한잔의 여유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나처럼 혼자서 가이드북 하나 들고 찾아온 관광객들도 꽤 보였다.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한다.

이왕 온김에 야경까지 찍고 가야 겠다.

 

 

 

 

 

 

공중정원 갈려면 2층으로 올라가 사진의 통로를 가로질러 가야 한다.

건물이 넓어서 헷갈리니깐 잘 챙겨보자!

 

  

 

건물입구는 사진의 오른쪽 입구이다.

엘리베이터가 왼쪽 건물에 있어서 처음에 왼쪽으로 갔는데 오히려 오른쪽 건물로 가야한다.

나 말고도 그렇게 잘못 찾는 경우가 많은가 보다

안내센터에서 별말 안해도 알아서 어디로 가라고 얘기해 준다.

 

 

 

 

다음은 우메다 지하철역에서 스카이빌딩 찾아가는 방법

 

한참을 헤매고 스카이빌딩을 찾았기에, 다시 돌아나올때는 이동 경로 사진을 찍었다.

 

  

 

지하통로 입구

 

우메다 지하철역에서 스카이빌딩을 가려면 철도를 건너가야 하는데

여기 지하통로 말고는 길이 없으니 무조건 이곳을 찾는게 급선무다.

 

 

 

 

앗! 경찰차닷

 

지하통로를 막 지나왔는데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여러대의 경찰차가 달려온다

무슨일이지? 설마 나 잡으러 온거야?

나 아무것도 잘못한것 없는데?

 

 

 

보아하니 지하통로에서 어떤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한 사람을 찾기 위해 여러대의 경찰차와 수십명의 경찰들이 정말 순식간에 몰려들었음.

와~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슨 일이냐고 나한테 물어보는데, 난 일본말도 모르는데 우짜라고? ㅋ

 

 

 

저 자전거 탄 사람이 무슨 문제를 일으킨것 같은데, 도통 무슨일이지 알수가 없다.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만 찾으면 지하통로는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빨간색 지하철 라인 (미도스지센) 우메다역 5번 출구를 찾아 나오면 길 찾기 편하다.

아까 스카이빌딩 찾아갈때 워낙 길 못찾아 헤매었던 까닭에 우메다에서는 항상 지도를 항상 잘 챙긴다.

 

 

 

 

 

5번출구 오른쪽으로 나가면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이 보인다.

나간다음 건널목 건너 좌회전하면 지하통로로 가게 된다.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