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구이린) 간단 여행 정보 및 숙박 추천호스텔은 Green forest hostel

계림(구이린) 추천 호스텔

Guilin Green forest hostel

瓦舍旅行酒店(桂林火车站店)

와사여행주점(계림 기차역 지점)

Guilin traveling with hostel (Railway station) 

계림 기차역(구이린 훠처잔)

계림은 중국에서도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숙박 시설이 잘 되어 있다.

배낭여행자라면 아무래도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에 숙박을 정하는 것이 편하다.

그린포레스트 호스텔(Green forest) 기차역점은 계림 기차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양삭(양숴)로 가는 버스터미널과도 가깝다.

그린포레스트 호스텔은 현재 트레블링 위드 호스텔(traveling with hostel)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양삭에도 같은 이름의 호스텔이 있다.

중국이름은 와사여행주점이므로 중국표기도 알아가는게 좋다.

길 물어볼 때 영어이름 말해봤자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호텔 예약 사이트는 영어이름만 검색되어서 둘다 알아놔야 한다.

계림역에서 호스텔까지 걸어봤다.

사실 걸을 수 있다고 했지만 여긴 중국이다.

기차역지점임에도 불구하고 걸으면 버스 한 정거장 정도 걸어야만 한다.

물론 중국에서는 이 정도 거리는 정말 가까운 거리이긴 하지만 ㅋ

중국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렇게 무인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니..ㅋ

그린포레스트 호스텔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간판은 그린포레스트

아니 왜 이름을 바꾸어서 더 헷갈리게 하는지 음 ㅠㅠ

호스텔은 2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문을 열며 바로 리셉션이 나온다.

간단한 음식이 가능한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실 중국에서 음식 시켜먹는게 쉽지 않은데, 식당을 겸하고 있어서 좋다.

여기는 영어가 통하니 편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ㅎ

더블룸

호스텔에 가면 보통 도미토리에 숙박하지만 여기서는 더블룸을 예약했다.

더블룸 가격이 1박에 88위엔이면 된다. (약 15,000원)

중국이라 해도 보통 도시에서 이 정도 숙박은 2만원 이상 하는데 여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방에 딸린 샤워실

계림의 주요 관광지이다.

호스텔에서 투어 예약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투어가 계림에서 양삭까지 이강유람을 하는 것이다.

용척제전(龙脊梯田 롱지티티엔)

용척제전은 용의 등모양을 닮았다는 계단식 논밭을 가리킨다.

난 미처 몰라서 못 찾아가 봤는데, 다음에 다시 계림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여기 용척제전에도 가보고 싶다.

용적제전 가는 방법은 금담(친탄)버스터미널(琴潭汽车客运站)에서 우선 용승현(龙胜 롱성)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한다.

30분마다 출발하고 약 2시간 정도 소요

용승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평안(平安 핑안)이나 대채(大寨 다자이) 둘 중 하나 골라 가면 된다.

각각의 마을에 용척제전이 있는데 대채(다자이)가 덜 관광지화 되어 있다고 한다.

계림 리강 투어 정보(사진 클릭하면 확대)

계림의 최고 볼거리인 리강유람은 계림에서 양삭까지 배를 타고 구경하는 것인데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투어요금은 유람선은 350위엔, 모터 뗏목은 루트에 따라 160위엔에서 220위엔으로 나와있다.

리강의 유람선과 모터뗏목

계림 지도 (지도 오른쪽은 리강 유람 코스)

지도에 호스텔 위치를 표시해 놨다.

양삭으로 가기 위해서는 계림버스터미널로 가면 되고

용척제전으로 가는 버스 탑승은 지도 제일 왼쪽 아래 금담(친탄)버스터미널로 가야한다.

금담버스터미널 - 계림역 이동은 91번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 참조

http://blog.daum.net/mickeyeden/16156298  

호스텔을 나오니 바로 옆으로 리강이 흘러지나간다.

계림 시내의 관광지 중 유명한 상비산은 여기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있다.

그럼 슬슬 계림 시내를 둘러볼까? 첫 번째 방문지는 바로 상비산!

다음편에 계속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