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메르 제국 앙코르를 향하고 있는
피마이 역사공원
나컨라차시마(코랏) 버스터미널
방콕에서 대중교통으로 피마이 가는 방법은 우선 코랏으로 간 다음 다시 피마이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방콕 북부 버스터미널에서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코랏-피마이는 1시간반 정도.
코랏-피마이 구간은 20-30분마다 한 대씩 있고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60밧
피마이 가는 완행버스(뻐썽)는 터미널 2에서 출발하는데 별다른 표시도 없고
코랏 버스터미널이 워낙 넓어서 찾기가 힘들다.
그냥 망설이지 말고 버스 안내하는 직원들에게 물어보자
(사실 묻기 전에 외국인이 두리번 거리고 있으면 어디가냐고 먼저 물어올 것이다.)
사람들 친절해서 길 잘 안내해 준다.
하지만
라오스나 넝카이 등을 여행하고 반대로 내려오는 경우는 코랏까지 갈 필요 없이
피마이로 들어가는 삼거리 지역 딸랏캐에서 내린다.
그런 다음 피마이로 들어가는 버스를 기다려 잡으면 된다.(여기서 탑승하면 15밧)
딸랏캐 삼거리의 모습
태국은 아직 우리나라와 달리 직행버스도 손 들면 세워준다.
피마이를 구경하고 컨깬이나 우던타니로 갈 때도 여기서 타면 된다.
삼거리 대기소
현지인들도 여기서 몇명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피마이-코랏 버스
피마이 시계탑
코랏에서 피마이행 버스를 타고 왔다면 여기 시계탑에 내려준다.
피마이 역사공원 자체는 그리 크지 않아서 전부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이다.
피마이 역사공원
อุทยาน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พิมาย
(웃타얀 쁘라왓띠쌋 피마이)
피마이 역사공원 남문으로 나와 위 사진의 길을 쭉 내려오면
버스터미널이 있다.
터미널이라고 해도 그냥 조그만 사무실 수준이라서 버스터미널인지 잘 모른다.
구글지도에서 phimai bus station이라고 검색하면 위치 나온다
피마이 버스터미널
딸랏캐 삼거리로 가려고 해도 여기서 버스를 타면 된다.
딸랏캐로 가는 전용노선이 있는게 아니라 코랏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주는 시스템
쁘라뚜차이(ประตูชัย)
태국어로 쁘라뚜차이는 개선문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피마이 버스터미널 옆에 있다.
앙코르왓으로 유명한 크메르제국의 전성기에는 이곳도 크메르제국의 영토였다.
그래서 피마이 유적은 크메르제국의 수도였던 앙코르를 향하고 있으며
이 개선문 앞으로 난 도로는 앙코르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크메르제국의 앙코르를 향한 길
무너진 개선문에서 왠지 가난한 캄보디아가 떠올라 화려했던 캄보디아의 옛 크메르제국이 아쉽다.
이든의 배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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