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태국여행

태국의 알프스 카오커 왓파썬깨우

Eden Choi 2017. 9. 23. 17:26


태국의 알프스

펫차분 카오커 왓파썬깨우



왓파썬깨우의 신기한 불상




태국 방송 화면 캡처


아직 이곳은 태국 내에서도 잘 알려진 곳은 아니었는데

한 태국 연예인이 태국의 각 지역별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송을 우연찮게 보게 되어

여기 왓파썬깨우를 알게 되었다.



อนันดา เอเวอริงแฮม

아난다 에워링햄


아난다 에워링햄은 태국에서 꽤 유명한 배우로

한국에도 소개된 적 있는 태국 공포영화 셔터(Shutter)의 주인공이다.




이곳을 가려면 펫차분의 롬싹이란 곳으로 간 다음

다시 현지에서 차량을 대절하거나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카오커(산 이름임) 가는 길에 내려달라고 해야 한다.

핏사눌록에서 출발한다면 롬싹에 도착하기 전에 내리게 된다.

대중교통으로 가는게 쉽지 않아서 가까운 도시에서 차량을 렌트하는게 제일 편리한데

좀더 자세한 이동방법은 다음 포스트에 따로.


나는 전날 밤에 도착해서 왓파썬깨우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걸어서 올라갔는데

길이 헷갈린다...ㅋ

 



길을 잃어 담치기를 여러 번



간신히 왓파썬깨우로 올라가는 길을 찾았다.



한 30분쯤 걸어올라가니 드디어 목적지가 눈앞에 나타난다




아직 입장료를 받지는 않았다.

태국은 외국인 입장료가 내국인 요금의 10배를 받기 때문에 좀 부담되는데 다행이닷 ㅎㅎ


이곳은 예전부터 있던 절은 아니고 한 독지가가 새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여기 올라오면 정말 경치 죽인다.

태국에선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게다가 저 하늘 좀 보소!

날씨 정말 죽여줬다.
























이곳은 태국에서도 굉장히 선선한 날씨를 유지하는 곳이기에

나름 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이웃한 푸탑벅까지 꼭 둘러봐야 한다.


왓파썬깨우 여행 경비 총정리

https://www.wishbeen.co.kr/plan/dfed8f36ea8fa859?ifId=1c04eecca267281e



이든의 배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