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여행! 무료 셔틀버스 타고 시내 구경다니기

멜버른 무료 관광 셔틀버스

 

 

 

교통비가 비싼 호주인 만큼 버스 요금도 걱정되는 배낭여행자에게

희소식!

 

멜버른에는 관광객을 위한 무료 트램 뿐만 아니라 무료 셔틀 버스까지도 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에는 무료트램 타고 돌아다녔으니 오늘은 무려 셔틀 타고 돌아보기로..

 

 

 

위 지도의 노란색 구간은 무료트램이 운행하고 있으니, 보통 셔틀버스 보다는 트램을 이용할 일이 더 많지만,

지도 아래쪽 로열보태닉 가든과 전쟁기념관은 트램이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이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딱 좋다.

 

셔틀 노선도 PDF 다운받기

 

 

Tourist-shuttle.pdf

 

 

 

무료 셔틀 버스 정거장

 

Stop 1 Arts Precinct
Stop 2 Federation Square
Stop 3 Sports Precinct
Stop 4 Chinatown Precinct and Theatres District
Stop 5 Melbourne Museum and Carlton Gardens
Stop 6 Lygon Street Precinct
Stop 7 University of Melbourne
Stop 8 Queen Victoria Market
Stop 9 Waterfront City, Docklands
Stop 10 Docklands Stadium and Victoria Harbour
Stop 11 William Street
Stop 12 Southbank and Yarra River
Stop 13 The Shrine and Royal Botanic Gardens

 

셔틀버스는 1번 정거장에서 오전 9시30분 출발해서 오후 4시30분까지 30분 마다 운행하고 있다.

전체 한바퀴 도는데 총 소요시간은 90분이 걸린다.

 

 

 

 

여긴 5번 정거장 멜버른 박물관과 칼튼 정원

 

 

 

박물관 입구

 

무료 셔틀 버스 정거장은 도로 건너편에 있다.

 

 

 

박물관 옆에는 아이맥스 영화관도 있다.

 

 

 

학교에서 견학왔는교?

 

 

 

박물관 내부

 

다음 무료 버스 기다리기까지 시간이 좀 남으니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봤다.

아쉽게도 전시공간으로 들어갈려면 입장료를 내야 했다.

지난번 중국 여행 갔을때 박물관이 공짜길래, 호주도 혹시나 공짜가 아닐까 살짝 기대해봤었는데..^^

그래서 전시회는 못보고 그냥 건물만 둘러보고 나왔다.

ㅋ

 공짜 너무 바라면 안되는데..

 

 

 

 

 

 

 

 

 

 

무인 자전거 대여소도 있다.

 

 

 

30분까지는 공짜네?

한번 빌려볼까 했는데, 헬멧도 대여를 해야하는데 헬멧은 어떻게 빌려?

뭐, 무료 셔틀 탈테니 자전거는 그냥 포기

 

 

 

Royal Exhibition Building

왕립전시관

 

멜버른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빌딩 자체가 박물관의 가장 큰 소장품이기도 하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니 얘들 뭐야?

그 와중에 난 카메라 들이밀고..ㅋㅋ

 

 

좋을때다~ ㅋㅋ

 

 

 

Carlton Gardends

 

서양의 도시들이 그렇듯이 호주의 도시들도 시내 곳곳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멜버른 박물관과 왕립전시관 모두 이 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충 여기까지 둘러본 후 난 다시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전쟁기념과 보태닉가든이 있는 13번 정거장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는데는 약 30분 정도 소요

 

 

여긴 13번 전쟁기념관 정거장

 

 

 

Shrine of Remembrance

전쟁기념관

 

 

 

이든의 배낭기

 

Tourist-shuttl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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