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의 배낭기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이제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상징은 바로 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라고 할 정도로 싱가포르 관광의 최고 명소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여기만 돌아보는데 싱가포르 여행 하루 온종일 소비할 정도였다. 예전에 이 호텔이 없을 때는 싱가포르 뭘 보러 왔을까 할 정..

충렬사(忠烈祠) 부산 지하철 4호선 충렬사역에 내려서 나오면 충렬사가 보인다. 충렬사라고 하면 충무공 이순신을 모신 통영의 충렬사가 떠오를 수 있지만 부산에 위치한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였던 송상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이 그 기원이다. 충렬사 입구 충렬..

여기는 부산 광안리 페이스북으로 홍콩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한국에 온다고.. 앗! 하필이면 그때 난 대만 여행중! 다행히도 내가 귀국하고 다음날 다시 홍콩 돌아간다고..그래서 서울에 머물다가 마지막날 날 보기 위해 부산까지 내려왔다. 그리고 이날 밤에 다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

말라카 센트럴 말레이시아 말라카 여행을 끝내고 이제 싱가포르로 넘어갈 시간 말라카에서 싱가포르까지는 직행하는 국제버스가 매시간마다 있다고 하길래 예약도 없이 그냥 왔다. 그런데 이게 화근이었다. 평상시 같으면 예약하지 않아도 차가 널널하다고 하는데, 이때가 설날연휴 기..

리뻬섬 (Koh Lipe) เกาะหลีเป๊ะ (꺼리뻬) 리뻬섬은 태국정부에서 태국의 몰디브라고 추천하는 섬인데, 섬의 위치가 말레이시아 국경과 가깝기 때문에 태국보다 오히려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가는게 교통이 훨씬 편리하다. 단, 랑카위-리빼섬까..

말라카 네덜란드 광장(Dutch Square) 말라카 센트럴(버스터미널)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오면 여기에 내린다. 그리고 다시 말라카 센트럴로 갈때도 여기서 타면 되는데, 17번은 순환노선이라 올때와는 달리 돌아갈때는 말라카 센트럴까지 45분 가량 걸린다. 그런데 네덜란드 광장 말고 다른 곳..

마육갑! 어디까지 가봤니? 한때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카피가 유행한적이 있었다. 지금도 여행책 제목으로 자주 쓰이는 'ㅇㅇㅇ 어디까지 가봤니?' 시리즈! 그래서 나도 '말라카 어디까지 가봤니?'를 해볼려고 마육갑 이곳저곳 안누빈 곳이 없는데.. 음냐리~ 사실 도착 첫날은 예약한 숙..

존커 스트릿 입구 말라카는 서양 열강의 식민지였지만 이곳을 채운 사람들은 중국 화교들이었다. 그래서 말라카강 건너편으로는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어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가 존커 스트릿이다. 존커스트릿 지도 (구글 지도가 의외로 위치가 잘못된 곳이 많음, 숙소 위..

세계문화유산 말라카 World Heritage City, Malacca 말라카는 영어식 표현이고, 현지어로 믈라카(Melaka)라고 하는데, 믈라카는 2008년 7월7일 캐나다 퀘백에서 개최된 세계 문화 유산 대회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말라카의 위치 말라카가 번창하기 시작한 것은 14세기 수마트..

말라카 존커스트릿 입구 말라카강 하드락 카페 네덜란드 광장 크라이스트 처치 Christ Church Melaka 그리고 해가 지자 불나방처럼 모여들기 시작한 것은 온갖 장식을 한 트라이쇼(Trishaw) 트라이쇼는 자전거를 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보통 시내 한바퀴 도는데 40링깃(약 13,000원) 정도 동남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