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16

방콕 후아뭄 야시장 여장 남자가 서빙하는 해산물 식당

방콕 후아뭄 야시장은 규모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좀 먼 거리라서 관광객들에게는 그닥 인기 있는 야시장은 아니었지만 이 시장의 한 해산물 식당의 웨이터들의 복장으로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 남자들이 치마를 입고 서빙을 본다는 것 게다가 손님 옆에서 춤도 춰 주고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태국 현지인들에게는 꽤 소문난 곳 이 시푸드 레스토랑의 이름은 "사타니미허이" (위 사진 기둥에 적힌 글자로 간판이다) 해석하면 '조개가 있는 역' 태국어로 '사타니'는 역, '미'는 있다, '허이'는 조개라는 뜻이다. '딸랏 후아뭄'의 뜻은 후아뭄은 길모퉁이라는 뜻이고 딸랏은 시장을 가리키는데 실제 이 시장은 사거리의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식사를 안 해도 관광객을 보면 대부분 포즈를 취해줘..

태국여행정보 2020.03.04